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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인사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당선된 제19대 국회의원들에게 ‘통합’과 ‘나라 발전’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회장은 “우리 민족과 역사의 고질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교계와 사회에서도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는 극단적인 양극화가 문제”라며 “여야가 이번에 모두 선전했는데 이제부터 서로 공격하고 싸우지 말고,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고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혁 회장은 “지금 교회도 싸움판이 됐는데, 국회 여야 대표가 목사들이 하지 못한 화해와 협력과 조화와 평화를 해냈으면 좋겠다”며 “가난한 자와 부자, 전라도와 경상도, 남한과 북한까지 품을 수 있는 따뜻함·부드러움·착함을 지닌다면 국회의원들이 존경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국민들도 너무 양극화돼 있는데 국민들 정서도 좀 부드럽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역사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절망을 소망으로 만들 수 있다”며 “박근혜·한명숙 대표가 그런 역할을 잘 해준다면 한국이 놀라고 아시아가 놀라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은 “19대 국회에서는 이념 투쟁이나 ‘막말’이 아닌,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며 “이번 국회만큼은 불법과 폭력이 난무하는 난장판 국회, 부정과 비리의 온상이 되는 국회가 아닌 정직하고 깨끗한 국회,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대표회장은 “현재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하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비롯해 학교폭력 및 자살문제 등 안보와 외교, 교육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태”라며 “이번 국회가 국가 발전과 번영을 이루기를 기원하고,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대표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정치를 해 달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 국가 발전은 뒤로 한 채 당리당략에 휩싸이는 모습 등은 지양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안정 속에서도 개혁과 변화를 요청했고,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현안들을 현명하게 처리하는 ‘민생 돌보기’를 촉구했다. 무엇보다 해머와 최루탄, 공중부양 등 폭력 없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독당을 이끌었던 김충립 대표는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는데 독단과 독선에 빠지지 말고 국민을 위한 당으로, 겸손한 자세를 갖고 정국을 운영해 달라”며 “특히 민생문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과거 정권과 달리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19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잘 모르고 종북세력들을 따라가는 젊은이들을 변화시켜 애국세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우르는 정책도 필요하다”며 “19대 국회에 입성한 기독 국회의원들은 법치주의를 통한 민주주의 확립, 빈부 격차를 줄이고 상생하는 자본주의 확립, 국민 전체를 하나로 묶는 통합 등 성서적 가치관을 현실 정치에 실현하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헌일 사무총장(국가조찬기도회)은 “정직성·청렴성·도덕성을 갖춘 기본이 바로 선 국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도자가 부정직하고 청렴하지 못하면 대의정치가 실종되고 정치혐오를 가속화시켜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19대 국회는 무엇보다 국회의원의 품위를 갖추고 언행에 신중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장 사무총장은 “대화와 설득으로 협의와 토론이 활성화돼 상식이 통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통의 품격이 있는 19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제를 살려내고, 국제사회를 선한 영향력으로 리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기독 당선자들을 향해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인권과 복지 등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회장은 “우리 민족과 역사의 고질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교계와 사회에서도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는 극단적인 양극화가 문제”라며 “여야가 이번에 모두 선전했는데 이제부터 서로 공격하고 싸우지 말고,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고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혁 회장은 “지금 교회도 싸움판이 됐는데, 국회 여야 대표가 목사들이 하지 못한 화해와 협력과 조화와 평화를 해냈으면 좋겠다”며 “가난한 자와 부자, 전라도와 경상도, 남한과 북한까지 품을 수 있는 따뜻함·부드러움·착함을 지닌다면 국회의원들이 존경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국민들도 너무 양극화돼 있는데 국민들 정서도 좀 부드럽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역사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절망을 소망으로 만들 수 있다”며 “박근혜·한명숙 대표가 그런 역할을 잘 해준다면 한국이 놀라고 아시아가 놀라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은 “19대 국회에서는 이념 투쟁이나 ‘막말’이 아닌,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며 “이번 국회만큼은 불법과 폭력이 난무하는 난장판 국회, 부정과 비리의 온상이 되는 국회가 아닌 정직하고 깨끗한 국회,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대표회장은 “현재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하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비롯해 학교폭력 및 자살문제 등 안보와 외교, 교육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태”라며 “이번 국회가 국가 발전과 번영을 이루기를 기원하고,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대표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정치를 해 달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 국가 발전은 뒤로 한 채 당리당략에 휩싸이는 모습 등은 지양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안정 속에서도 개혁과 변화를 요청했고,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현안들을 현명하게 처리하는 ‘민생 돌보기’를 촉구했다. 무엇보다 해머와 최루탄, 공중부양 등 폭력 없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독당을 이끌었던 김충립 대표는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는데 독단과 독선에 빠지지 말고 국민을 위한 당으로, 겸손한 자세를 갖고 정국을 운영해 달라”며 “특히 민생문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과거 정권과 달리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19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잘 모르고 종북세력들을 따라가는 젊은이들을 변화시켜 애국세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우르는 정책도 필요하다”며 “19대 국회에 입성한 기독 국회의원들은 법치주의를 통한 민주주의 확립, 빈부 격차를 줄이고 상생하는 자본주의 확립, 국민 전체를 하나로 묶는 통합 등 성서적 가치관을 현실 정치에 실현하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헌일 사무총장(국가조찬기도회)은 “정직성·청렴성·도덕성을 갖춘 기본이 바로 선 국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도자가 부정직하고 청렴하지 못하면 대의정치가 실종되고 정치혐오를 가속화시켜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19대 국회는 무엇보다 국회의원의 품위를 갖추고 언행에 신중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장 사무총장은 “대화와 설득으로 협의와 토론이 활성화돼 상식이 통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통의 품격이 있는 19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제를 살려내고, 국제사회를 선한 영향력으로 리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기독 당선자들을 향해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인권과 복지 등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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