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선교단체인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그간 이웃 사랑에 동참해 온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의 밤은 3월 29일 오후 7시 스와니 소재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

미션아가페는 매주일 오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노숙자들에게 사랑을 전해왔다. 지난 2011년에는 연인원 2108명의 봉사자가 2만1천여명의 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미션아가페는 “본 단체는 조지아정부에 등록된 순수 한인 비영리 단체로 미국인들과 함께 봉사하고 있다. 그 동안 관심을 갖고 도와 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 조촐한 저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와 미션 아가페의 사랑을 나눠달라”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