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가 최근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실업율이 아직도 높아(8.3%)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일자리의 창출이 더딘 덕분입니다. 일자리가 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채용을 못하고 있기때문이고, 사업의 부진은 기업들이 생산해 내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소비가 기대이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소비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성장의 왕이다’라는 표어가 나올 정도로 사실 국민경제의 규모를 나타내는 GDP의 성장은 전체는 아니니지만 소비의 성장에 좌우된다고 해도 그리 틀린 주장은 아닙니다. 최근에 발표된 미국의 2011년 4분기 GDP가 $15.3 trillion인데 그 중 소비가 $10.9 trillion으로 GDP 전체의 71.0%를 차지하고 있어서, 소비가 얼마나 증가하느냐에 따라 미국의 국민경제규모가 성장하는 범위를 결정한다고 주장해도 그리 지나친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들의 삶을 향상시켜 주는 국미경제의 성장이 소비의 증가에 달려 있다고 하는 인간의 경제적인 현실이 우리의 영적생활증진에 커다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소비의 증가는 소비의 욕심을 발동시키고 그러한 욕심과 정욕의 발산은 바로 타락으로 떨어 지는 시험에 빠지게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플로리다대학의 경제철학교수인 James Twitchell이 저술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소서’ (Lead Us into Temptation, 2000)라는 책이 현대 미국의 일반시민들이 소비를 너무나 좋아 하여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하는 모습을 나타낼 정도로 소비주의(Consumerism)에 빠져 있다고 제창하고 있습니다.
소비주의는 삶에 필요한 충족을 훨씬 뛰어 넘어 소비하지 아니하여도 될 소비를 소비를 함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지위나 정체성이 높아 지는 것같은 자기실행(Self-Actualization)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Holiday Season에 Shopping Mall에 방문해 보면 직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날 년말 Shopping Season이 시작되는 Black Friday에 커다란 Department Stores를 방문해 보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소서’하는 소비주의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소비주의적 삶을 묵상하면서 인간최초 타락의 모습을 연관시켜 봅니다. 성경은 인간타락의 과정을 유혹 -> 정욕 -> 죄등의 단계적인 순서로 이루어 짐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같이 되어“라는 뱀(사탄)의 유혹이 접근하여 왔습니다. “나도 하나님과 같이 모든 것을 나 홀로 할 수 있다“고 하는 자만/교만의 유혹입니다.
그 유혹이 유혹자체로 끝났으면 괜찮은 데 그 유혹을 받고 인간(여자)이 교만의 욕심과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의 정욕을 일으키게 된 것이 죄에 빠지는 시초가 된 것입니다. 결국 여자는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 주매 그도 먹은 지라“의 죄를 짓게 되고 죄를 퍼트리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이 바로 “시험을 받는 것은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의 인간타락과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대의 소비주의는 우리의 타락을 유도하기에 충분한 시험(유혹)적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소비를 통하여 지위와 정체성을 높이는 자기실행이 바로 자만/교만의 시험/유혹이고, 그 시험/유혹으로 인하여 자기실행의 욕심/정욕이 잉태하게 되며, 결국 소비주의의 죄에 빠지게 되는 것이 현대인의 소비주의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에서 벗어나 이길 수 있는지 성경적인 해결책을 탐구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소비주의시험에서 벗어나 이를 이길 수 있는 2가지의 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 자기자신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을 살펴보고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을 받고 있지 아니한지 모든 방면으로 깊게 묵상하는 길입니다.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6:1)라고 바울사도의 권면에 따라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이 나에게 접근해 오고 있는지 넓게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소비주의의 정욕/욕심에 빠지지 않고 이기기 위해서는 그 정욕/욕심을 정복할 수 있는 영적 무장을 하는 길입니다.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전신갑주를 입어라”(엡6:11-18)라고 한 바와 같이 6가지의 영적 무기로 완전무장을 하여 소비주의의 정욕/욕심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이 가르쳐 준 구원-믿음-성령(말씀)-의-진리-복음등 영의 무기가 다 중요하지만 성령의 검, 즉 말씀의 검이 공격적인 영적무기의 주무기라고 생각됩니다. 무어니 해도 성령의 능려과 하나님의 말씀이 소비주의적인 사단의 시험/유혹을 이기는 데에는 가장 폭발적인 영적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소비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기지위와 자기정체성을 높이는 자기실행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1) 스스로를 살피고 (2) 성령의 검과 말씀의 검으로 영적 무장을 올바르고 온전하게 할 수 있도록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하나님께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소비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성장의 왕이다’라는 표어가 나올 정도로 사실 국민경제의 규모를 나타내는 GDP의 성장은 전체는 아니니지만 소비의 성장에 좌우된다고 해도 그리 틀린 주장은 아닙니다. 최근에 발표된 미국의 2011년 4분기 GDP가 $15.3 trillion인데 그 중 소비가 $10.9 trillion으로 GDP 전체의 71.0%를 차지하고 있어서, 소비가 얼마나 증가하느냐에 따라 미국의 국민경제규모가 성장하는 범위를 결정한다고 주장해도 그리 지나친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들의 삶을 향상시켜 주는 국미경제의 성장이 소비의 증가에 달려 있다고 하는 인간의 경제적인 현실이 우리의 영적생활증진에 커다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소비의 증가는 소비의 욕심을 발동시키고 그러한 욕심과 정욕의 발산은 바로 타락으로 떨어 지는 시험에 빠지게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플로리다대학의 경제철학교수인 James Twitchell이 저술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소서’ (Lead Us into Temptation, 2000)라는 책이 현대 미국의 일반시민들이 소비를 너무나 좋아 하여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하는 모습을 나타낼 정도로 소비주의(Consumerism)에 빠져 있다고 제창하고 있습니다.
소비주의는 삶에 필요한 충족을 훨씬 뛰어 넘어 소비하지 아니하여도 될 소비를 소비를 함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지위나 정체성이 높아 지는 것같은 자기실행(Self-Actualization)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Holiday Season에 Shopping Mall에 방문해 보면 직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날 년말 Shopping Season이 시작되는 Black Friday에 커다란 Department Stores를 방문해 보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소서’하는 소비주의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소비주의적 삶을 묵상하면서 인간최초 타락의 모습을 연관시켜 봅니다. 성경은 인간타락의 과정을 유혹 -> 정욕 -> 죄등의 단계적인 순서로 이루어 짐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같이 되어“라는 뱀(사탄)의 유혹이 접근하여 왔습니다. “나도 하나님과 같이 모든 것을 나 홀로 할 수 있다“고 하는 자만/교만의 유혹입니다.
그 유혹이 유혹자체로 끝났으면 괜찮은 데 그 유혹을 받고 인간(여자)이 교만의 욕심과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의 정욕을 일으키게 된 것이 죄에 빠지는 시초가 된 것입니다. 결국 여자는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 주매 그도 먹은 지라“의 죄를 짓게 되고 죄를 퍼트리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이 바로 “시험을 받는 것은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의 인간타락과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대의 소비주의는 우리의 타락을 유도하기에 충분한 시험(유혹)적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소비를 통하여 지위와 정체성을 높이는 자기실행이 바로 자만/교만의 시험/유혹이고, 그 시험/유혹으로 인하여 자기실행의 욕심/정욕이 잉태하게 되며, 결국 소비주의의 죄에 빠지게 되는 것이 현대인의 소비주의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에서 벗어나 이길 수 있는지 성경적인 해결책을 탐구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소비주의시험에서 벗어나 이를 이길 수 있는 2가지의 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 자기자신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을 살펴보고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을 받고 있지 아니한지 모든 방면으로 깊게 묵상하는 길입니다.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6:1)라고 바울사도의 권면에 따라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이 나에게 접근해 오고 있는지 넓게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소비주의의 정욕/욕심에 빠지지 않고 이기기 위해서는 그 정욕/욕심을 정복할 수 있는 영적 무장을 하는 길입니다.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전신갑주를 입어라”(엡6:11-18)라고 한 바와 같이 6가지의 영적 무기로 완전무장을 하여 소비주의의 정욕/욕심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이 가르쳐 준 구원-믿음-성령(말씀)-의-진리-복음등 영의 무기가 다 중요하지만 성령의 검, 즉 말씀의 검이 공격적인 영적무기의 주무기라고 생각됩니다. 무어니 해도 성령의 능려과 하나님의 말씀이 소비주의적인 사단의 시험/유혹을 이기는 데에는 가장 폭발적인 영적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소비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기지위와 자기정체성을 높이는 자기실행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주의의 시험/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1) 스스로를 살피고 (2) 성령의 검과 말씀의 검으로 영적 무장을 올바르고 온전하게 할 수 있도록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하나님께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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