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승재)가 지난 18일(토) 낱말대회Ι을 개최했다.

제10회 낱말대회Ι은 개나리, 국화, 고사리, 난초, 단풍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5개 반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고사리반 허유리 학생이 대회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국화반 유지애, 동상은 난초반 김다소 학생이 받았다.

특히 올해는 방청 학생들이 참여하는 돌발퀴즈가 큰 호응을 받았고, 난이도 높은 단어와 문장이 출제되어 작년보다 더욱 향상된 실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매년 낱말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한글어휘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을 고취하는 의미로 지속, 향상 시킬 예정이다.

낱말대회Ι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허유리 ▲은상 유지애 ▲동상 김다소 ▲한석봉상 안가람, 박영서, 우창진 ▲오성과 한음상 박아이린, 전유림, 신영은, 장수진 ▲장려상 백현하, 이성재, 이유진, 김보현, 신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