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미 주류사회 행사인 ‘The Hunger Walk/Run’ 행사에 동참한다.

The Hunger Walk/Run은 1984년 민중운동으로 굶주림과 기아에 대응하여 시작됐다. the Hunger Walk/Run은 27년 동안 모든 연령대와 다른 배경의 모든 사람들을 연합, 굶주림과 빈곤에 있는 이웃을 후원했다. 지난 행렬에서는 13,000명 이상의 참여했으며 500,000불 이상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행사는 3월 11일 오후 2시(12시부터 등록) 터너필드에서 시작된다.

송요셉 목사는 “더 많은 참여와 후원금은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은 프로그램, 예를 들면 노숙자 식사봉사, 양로원 봉사, 방과후 수업, 대피소 등이 the Hunger Walk/Run 운동에 포함된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참여를 격려해 달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또한 사람들에게 알리기에 좋은 자료가 된다. 모든 기금은 결코 작거나 크지 않다”며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 행사에 관련된 도네이션에 대한 문의는 jchsong@hotmail.com이나 404-429-907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