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창작 성가의 밤이 영생장로교회(김혜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행사 주관은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후원은 미주한인창악회, 미주한국기독문인협회에서 했다.

이날 성가의 밤에는 한인기독합창단(지휘 백경환), California Master Chorale(지휘 김원재), 한아름선교합창단(지휘 이경호), CALA & CHORALEUM(지휘 이경원), 아이노스여성중창단(지휘 김혜정), 숭실OB남성합창단(지휘 이영두) 등이 참여해 총 18곡을 찬양했으며 마지막 곡은 연합 합창단이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로 장식했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황성삼 회장은 “주옥같은 성가곡들로 참여해 주신 모든 출연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과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는 찬양의 도구로 널리 쓰임 받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