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기독교세계성령대회 워싱턴 성령클럽(총재 명돈의 목사)이 1월 31일(화) 오전 11시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구정하례오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건철 목사(사무총장)의 사회, 최순철 목사(상임대회장)의 대표기도, 홍원기 목사(대표대회장)의 설교, 명돈의 목사(총재)의 인사, 신석태 목사(고문, 워싱턴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대회장인 홍원기 목사는 마가복음 9장 28-29절을 본문으로 “기도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할 때 귀하게 배운 것이 있다면 ‘기도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내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의 시험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무릎꿇고 기도할 때만이 성령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성령의 능력에 의지할 때만이 마지막때 어려운 목회 현장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총재 명돈의 목사는 “올해는 한국, 호주 등 해외에 있는 성령클럽 회원 목회자들과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사모 찬양 모임 등 사모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무총장 박건철 목사는 “이단대책 세미나도 자체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7 기독교세계성령대회’는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한국교회가 오순절적인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였던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이 되는 해인 2017년까지 한국교회 기존성도가 성령체험을 갖고 한 명 이상 전도하여 천만인을 구령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성령운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