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된 ‘어머니 꿈땅’이 제2기를 맞이해 16일부터 23일까지 애너하임 소재 브룩허스트플라자인호텔에서 12명의 홀사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행사는 꿈땅비전센터(정한나 단장)가 주최해 홀사모와 그 자녀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꿈과 희망을 준다는 취지다.

19일부터 21일까지 호텔에서 특별 내적 치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21일 오후에는 변명혜 교수가 ‘홀사모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서로 간의 사정을 나누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머니 꿈땅과 비슷한 어린이 꿈땅은 홀사모 자녀 중 초등4학년에서 중3까지의 자녀들을 여름방학에 맞춰 미국에 한달여간 초청해 머물게 하며 새 희망을 주고 치유하는 사역으로 올해 여름 또 한 차례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