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메시아닉 쥬(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들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된 시기는 우리 교회 개척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의 가족 전원을 포함하여 8명으로 첫 모임을 시작한 우리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였습니다.
그 때 고생하는 선배를 돕겠다고 자원하여 부교역자로 섬겨주신 분이 현재 Gordon Conwell신학교 교목으로 계시는 박흥수 목사님이시었습니다. 당시 박 목사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스라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으셨는데, 한국인임에도 부근의 메시아닉 쥬 교회를 스태프로 섬기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은 그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금요일과 주일은 우리 교회를 도우셨는데, 가끔 메시아닉 쥬들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성경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하셨지요.
지금 생각나는 내용이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이었습니다. 그들의 결혼풍습에 대하여 알고 나니 성경에서 열처녀의 비유나 예수님의 재림 또는 휴거 등에 관한 말씀이 확연하게 깨달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대인들의 절기나 안식일 풍습 등 그들의 문화를 알고 나면 성경이 더 풍성하게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성경은 유대인들의 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신, 구약 저자가 유대인들이기에 비록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하더라도 성경의 배경은 여전히 유대문화의 범주를 넘을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을 생각하며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한 메시아닉 쥬들이 쓴 기독교 서적들을 목말라하며 찾았지요.
이런 책을 원하는 제게 박흥수 목사님은 당시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메시아닉 쥬 운동이 시작된 때가 1970년대 중반이기에 그 때 은혜받고 성경연구를 시작하신 분들이 이제 책을 쓰고 있는 중이며, 조금 있으면 그런 자료들이 나올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후 저는 메사이닉 쥬들이 쓴 기독교 서적이 나왔다 하면 반가운 마음으로 구해서 읽곤 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요셉 슐람 장로님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이스라엘에서 그 분의 설교와 강의를 듣는 순간 제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리도 제가 목마르게 알고 싶어하던 분야를 연구하고 다루시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의 저서, “Hidden Treasures(숨겨진 보배)”에는 이같은 부제가 있습니다. “The First Century Jewish Way of Understanding the Scriptures (1세기 유대인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성경) “ 이 책의 서언중, 이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요셉 슐람은 독자들을 성경이 기록된 1세기적 배경을 이해함으로 성경을 깊이있게 연구할 수 있는 도구를 제시한다. 유대인의 문화와 관점을 이해할 때 우리는 성경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신약 성경의 저자들이 구약의 모세오경이나 선지서, 시편 등을 이해함에 있어서 전통적인 유대인의 성서해석기법(Jewish exegetical methods)을 사용한 많은 예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재 기독교 신학자들이 부딛치는 신약성경의 많은 난제들은 신약성경을 유대인의 책으로 이해할 때 쉽게 풀려지게 된다. 구약의 율법과 그리스도 안의 은혜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하는 가의 숙제 역시 바울이 유대교의 랍비출신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때 어렵지 않게 해결된다.”
현재 요셉 슐람장로님은 80세가 넘은 연세로 젊었을 때 정통 유대인들에게 심하게 당한 구타등으로 인하여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유대교와 기독교를 예슈아 안에서 연결시키는 자신의 사명에 순종하기 위하여 많은 나라들을 다니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현재 가장 탁월한 유대인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십니다.
이제 슐람 장로님께서 2월 초 우리 교회를 방문하실 터인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부디 성경의 많은 비밀들이 열리며 주님을 새로운 차원에서 만나는 은혜가 이 지역에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미나 일정)
Feb.3(Fri) 8:00pm
Feb.5(Sun) 9:30am(2nd Service), 11:30am(3rd Service), 6:00pm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문의) 703-912-4300
그 때 고생하는 선배를 돕겠다고 자원하여 부교역자로 섬겨주신 분이 현재 Gordon Conwell신학교 교목으로 계시는 박흥수 목사님이시었습니다. 당시 박 목사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스라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으셨는데, 한국인임에도 부근의 메시아닉 쥬 교회를 스태프로 섬기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은 그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금요일과 주일은 우리 교회를 도우셨는데, 가끔 메시아닉 쥬들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성경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하셨지요.
지금 생각나는 내용이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이었습니다. 그들의 결혼풍습에 대하여 알고 나니 성경에서 열처녀의 비유나 예수님의 재림 또는 휴거 등에 관한 말씀이 확연하게 깨달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대인들의 절기나 안식일 풍습 등 그들의 문화를 알고 나면 성경이 더 풍성하게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성경은 유대인들의 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신, 구약 저자가 유대인들이기에 비록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하더라도 성경의 배경은 여전히 유대문화의 범주를 넘을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을 생각하며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한 메시아닉 쥬들이 쓴 기독교 서적들을 목말라하며 찾았지요.
이런 책을 원하는 제게 박흥수 목사님은 당시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메시아닉 쥬 운동이 시작된 때가 1970년대 중반이기에 그 때 은혜받고 성경연구를 시작하신 분들이 이제 책을 쓰고 있는 중이며, 조금 있으면 그런 자료들이 나올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후 저는 메사이닉 쥬들이 쓴 기독교 서적이 나왔다 하면 반가운 마음으로 구해서 읽곤 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요셉 슐람 장로님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이스라엘에서 그 분의 설교와 강의를 듣는 순간 제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리도 제가 목마르게 알고 싶어하던 분야를 연구하고 다루시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의 저서, “Hidden Treasures(숨겨진 보배)”에는 이같은 부제가 있습니다. “The First Century Jewish Way of Understanding the Scriptures (1세기 유대인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성경) “ 이 책의 서언중, 이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요셉 슐람은 독자들을 성경이 기록된 1세기적 배경을 이해함으로 성경을 깊이있게 연구할 수 있는 도구를 제시한다. 유대인의 문화와 관점을 이해할 때 우리는 성경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신약 성경의 저자들이 구약의 모세오경이나 선지서, 시편 등을 이해함에 있어서 전통적인 유대인의 성서해석기법(Jewish exegetical methods)을 사용한 많은 예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재 기독교 신학자들이 부딛치는 신약성경의 많은 난제들은 신약성경을 유대인의 책으로 이해할 때 쉽게 풀려지게 된다. 구약의 율법과 그리스도 안의 은혜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하는 가의 숙제 역시 바울이 유대교의 랍비출신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때 어렵지 않게 해결된다.”
현재 요셉 슐람장로님은 80세가 넘은 연세로 젊었을 때 정통 유대인들에게 심하게 당한 구타등으로 인하여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유대교와 기독교를 예슈아 안에서 연결시키는 자신의 사명에 순종하기 위하여 많은 나라들을 다니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현재 가장 탁월한 유대인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십니다.
이제 슐람 장로님께서 2월 초 우리 교회를 방문하실 터인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부디 성경의 많은 비밀들이 열리며 주님을 새로운 차원에서 만나는 은혜가 이 지역에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미나 일정)
Feb.3(Fri) 8:00pm
Feb.5(Sun) 9:30am(2nd Service), 11:30am(3rd Service), 6:00pm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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