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가정사역단체인 CMF가 지난 7일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는 CMF 사역을 후원해 온 교회의 목회자들이 다수 참여해 CMF 사역을 격려했다. 대표 김철민 장로가 사회를 맡았고 기도는 오렌지가나안교회 김인철 목사, 설교는 OC교협회장이자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담임인 엄영민 목사가 맡았다. 엄 목사는 "애굽에서 종의 자리에 있었던 여호수아는 꿈을 가진 자였고 결국 그 꿈을 이루는 자가 됐다"며 "CMF도 올 한해 꿈을 갖고 믿음으로 시인하며 인내하고 행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CMF의 특징이 직접적인 선교를 담당하는 선교단체인만큼 1월 인도로 파송되는 윤병국, 이해주 선교사를 위해 안수기도와 함께 통성기도도했다. 그 후에는 지난해 사역을 참석자들에 보고하며 참석자들의 후원과 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CMF는 2012년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조봉기 선교사를 초청한 가운데 산상기도회를 열고 영성 충전의 시간도 갖는다.

문의) 562-483-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