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카고에서 뉴욕까지 날라 온 김왕기 장로(예향선교회 대표).
13년간 청소년 사역을 펼쳐온 그는 "청소년 사역을 하며 마약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게 됐고 나눔선교회를 알게 됐다. 그간 선교회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선물'을 제작했다. 청소년 마약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이미 마약으로 심신이 피폐해진 아이들을 갱생시킬 수 있도록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힌다.
김 장로는 "LA 청소년 나눔 재활센터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가지고 2년여 동안 영화를 만들었다"며 "마약은 기독교가 무심한 가운데 사탄이 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구다. 영적으로 정말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들은 8살만 되도 다 마약에 대해 접하게 된다. 교회에서 신앙으로 잘 성장하면 이길 수 있지만, 아이들이 꾸지람을 듣거나 기분이 나쁘면 언제든지 학교에서 마약을 할 수 있다. 마약 전문가에 의하면 2명 중 1명은 마약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며 심각성을 고발했다.
또한 김왕기 장로는 LA 청소년 나눔선교회를 거친 550명의 청소년 중 80%가 기독교 가정임을 밝히며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많다. 또 결손가정이나 공부를 못해서 마약을 하는 게 아니라, 청소년들이 우상시하는 연예인들이 마약을 하기 때문에·3일간 잠을 안 자고 공부하기 위해·살을 빼기 위해 마약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에서 마약을 가장 많이 배우고 2번째는 교회서 배운다. 한인들에게 마약을 배우기 쉬운 곳이 교회로, 심지어 교사가 마약을 팔기도 한다"며 "부모들은 이런 상황들을 잘 모른다. 부모가 '우리 아이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마약에 손댄지 3년이 지난 후다. 특히 타주로 대학을 가게 되면 70%가 교회를 안 가며, 대부분 알코올과 마약에 손대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숙사는 범죄의 온상이니 절대 보내지 말라"고 부모들에게 호소했다.
영화 '선물'을 통해 과감하게 청소년들의 마약 실태를 고발한 김왕기 장로는 "청소년 전도사는 반드시 풀타임 전도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도사들이 청소년들이 있는 곳에 심방도 가고, 아이들과 극장도 가는 등 부모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해 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장로는 "영화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가족임을 깨닫게 하고 싶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마약을 끊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마약을 그만두는 육체적 구원뿐 아니라 영적 구원도 책임지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선물'은 화창하고 고요한 주일예배로 시작한다. 겉으론 모든 것이 평온해 보이던 주일 예배시간, 찬송을 연주하던 데릭의 누나가 갑자기 쓰러진다. 성가대의 반주자가 그것도 예배시간에 쓰러진 것이다. 아무도 모르게 그녀는 마약을 해온 것이다. 부모님과 심한 말다툼 끝에 그녀는 집을 나가 버리고 주인공 데릭도 누나처럼 마약의 덫에 빠지고 만다. 결국 데릭은 마약 딜러에서 운반책으로 결국은 경찰에 체포되는 우여곡절을 겪는다. 그러다 나눔선교회의 한영호 목사를 만나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 주인공의 내면 심리를 잘 담아낸 카메라 영상과 외국 프로배우들의 연기까지..영화는 복음적 메시지와 함께 영화적 재미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김형협 감독(윈미디어)이 연출했으며, '하나님의 갱' 저자인 한영호 목사역은 데이빗 김 전도사(나눔선교회)가 맡았다.
문의:773-463-0644(오피스)
관련기사:뉴욕서도 청소년 마약실태를 다룬 영화 '선물' 상영
13년간 청소년 사역을 펼쳐온 그는 "청소년 사역을 하며 마약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게 됐고 나눔선교회를 알게 됐다. 그간 선교회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선물'을 제작했다. 청소년 마약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이미 마약으로 심신이 피폐해진 아이들을 갱생시킬 수 있도록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힌다.
김 장로는 "LA 청소년 나눔 재활센터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가지고 2년여 동안 영화를 만들었다"며 "마약은 기독교가 무심한 가운데 사탄이 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구다. 영적으로 정말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들은 8살만 되도 다 마약에 대해 접하게 된다. 교회에서 신앙으로 잘 성장하면 이길 수 있지만, 아이들이 꾸지람을 듣거나 기분이 나쁘면 언제든지 학교에서 마약을 할 수 있다. 마약 전문가에 의하면 2명 중 1명은 마약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며 심각성을 고발했다.
또한 김왕기 장로는 LA 청소년 나눔선교회를 거친 550명의 청소년 중 80%가 기독교 가정임을 밝히며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많다. 또 결손가정이나 공부를 못해서 마약을 하는 게 아니라, 청소년들이 우상시하는 연예인들이 마약을 하기 때문에·3일간 잠을 안 자고 공부하기 위해·살을 빼기 위해 마약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에서 마약을 가장 많이 배우고 2번째는 교회서 배운다. 한인들에게 마약을 배우기 쉬운 곳이 교회로, 심지어 교사가 마약을 팔기도 한다"며 "부모들은 이런 상황들을 잘 모른다. 부모가 '우리 아이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마약에 손댄지 3년이 지난 후다. 특히 타주로 대학을 가게 되면 70%가 교회를 안 가며, 대부분 알코올과 마약에 손대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숙사는 범죄의 온상이니 절대 보내지 말라"고 부모들에게 호소했다.
영화 '선물'을 통해 과감하게 청소년들의 마약 실태를 고발한 김왕기 장로는 "청소년 전도사는 반드시 풀타임 전도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도사들이 청소년들이 있는 곳에 심방도 가고, 아이들과 극장도 가는 등 부모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해 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장로는 "영화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가족임을 깨닫게 하고 싶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마약을 끊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마약을 그만두는 육체적 구원뿐 아니라 영적 구원도 책임지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선물'은 화창하고 고요한 주일예배로 시작한다. 겉으론 모든 것이 평온해 보이던 주일 예배시간, 찬송을 연주하던 데릭의 누나가 갑자기 쓰러진다. 성가대의 반주자가 그것도 예배시간에 쓰러진 것이다. 아무도 모르게 그녀는 마약을 해온 것이다. 부모님과 심한 말다툼 끝에 그녀는 집을 나가 버리고 주인공 데릭도 누나처럼 마약의 덫에 빠지고 만다. 결국 데릭은 마약 딜러에서 운반책으로 결국은 경찰에 체포되는 우여곡절을 겪는다. 그러다 나눔선교회의 한영호 목사를 만나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 주인공의 내면 심리를 잘 담아낸 카메라 영상과 외국 프로배우들의 연기까지..영화는 복음적 메시지와 함께 영화적 재미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김형협 감독(윈미디어)이 연출했으며, '하나님의 갱' 저자인 한영호 목사역은 데이빗 김 전도사(나눔선교회)가 맡았다.
문의:773-463-0644(오피스)
관련기사:뉴욕서도 청소년 마약실태를 다룬 영화 '선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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