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감사선교교회(최경욱 목사)가 추계 부흥회를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가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

26일 저녁에 김동호 목사는 ‘자녀의 권세’(요1:1-12)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재미와 달리 새록새록 주는 기쁨이다. 잘 살려면 예수를 잘 믿어야 한다”며 “믿음은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것이지만, 죄는 내가 주인이라는 것이다. 내가 젊은이들을 좋아하지만, 내가 젊어지는 것은 싫다. 나이도 한번도 속여본 적이 없다. 다시 젊어지고 싶다는 것은 꿈보다 현실이 못나서 그렇다. 이제껏 살아보지 못한 인생을 산다는 것이 너무 기대된다. 나는 하나님이 내 주인이라는 것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돈을 쓸 때도 하나님을 향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자녀가 마음껏 쓰는 천국의 신용카드는 믿음 하나에 달려 있다.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믿고 자녀의 권세를 드러내며 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호 목사는 <잘사는 것과 잘살게 하는 것>, <참 좋은 사람, 깨끗한 부자>, <삶이 바닥부터 흔들릴 때>, <미션 임파서블>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