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이자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윤복희 씨가 데뷔 60주년을 맞아 가스펠 앨범 ‘여러분’의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선보였다.

CD와 DVD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서울국제가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0여 년간 끊임없이 회자되는 시대를 초월한 가스펠 명곡 ‘여러분’과 자전적인 신앙고백이 담긴, 하와이 국제 가요제 2개 부문을 수상한 ‘I‘ll follow you’를 비롯해 ‘사랑의 나무’, ‘Acts’, ‘Move’ 등 35년간 발표해 온 베스트 찬양을 재수록한 베스트 음반과 ‘간증 뮤지컬’, ‘우리는 하나’ 등 라이브실황과 다큐멘터리 영상이 수록된 DVD로 구성됐다.

윤복희 씨는 “우선 실제로 작사, 작곡, 편곡 연주를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악보를 그릴 줄도, 제대로 연주할 줄 아는 악기도 없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제 입술을 통해 나오는 모든 노래는 주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라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의 모든 수익금은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기 위한 선교기금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