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재외선거에 대한 재외선거인등록신청과 국외부재자신고가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국외부재자는 한국에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1993년 4월 12일 이전 출생 대한민국 국민(유학생, 주재원 등 일시 체류자, 국내거소신고를 한 영주권자)으로 신고서와 여권 사본을 영사관에 직접 혹은 지인을 통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 하면 된다.

재외선거인은 한국에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1993년 4월 12일 이전 출생 대한민국 국민(한국에 주민등록이 없고 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영주권자)으로 신청서와 여권 사본 및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미국이 발행한 비자나 영주권 증명서 중 하나)를 영사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영사관 주소는 229 Peachtree St. NE International Tower #2100 Atlanta, GA 30303이며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atlanta.mofat.g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