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지난달 26일 교회 길(Summit Ridge) 건너편에 위치한 2.9 에이커의 대지를 구입했다.

교회 신축과 함께 주차 공간을 적어 어려움을 겪던 교회는 이로서 어느 정도 숨통을 트이게 됐다. 교회는 추가 대지 구입을 위해 53만 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담임 김정호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헌신하고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땅 정지작업을 하게 되면 주차장으로 먼저 쓰게 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대로 우리 교회 미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귀하게 쓰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 땅에 작은 규모의 '도심의 기도원'도 생각해 보고 선교센터를 세우는 것도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도 함께 꿈을 키워주시기 부탁 드립니다”라고 주보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