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이사회(이사장 손수웅 장로) 주관으로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17일 오후에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협 이사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LA 인근 식당에서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들의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1일 식당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예배는 사회에 박세헌 목사(교협 총무), 기도에 변영익 목사(교협 수석부회장), 환영인사에 손수웅 장로(교협 이사장), 말씀에 민종기 목사(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수여식이 48명에게 500불씩 수여됐다. 또한 목회자 부모와 장학금 수혜자 자녀들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합심기도와 박성규 목사(교협 부회장)의 폐회기도로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