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찬양과 예배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 사역 및 선교 단체 ‘워십코리아’ 미주투어집회가 지난 24일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25일 한비전애틀랜타교회(담임 이요셉 목사)에서 열렸다.

시애틀과 워싱턴DC 등을 거쳐 애틀랜타를 방문한 워십코리아는 이후 뉴욕과 댈러스, 휴스톤 등을 방문, 10월 2일 한달 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애틀랜타 공연은 MC-TV 기독교방송(ch 47-4, CBS 동부지역 본부)이 주최하고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대표 임형수)가 주관한 것으로 가스펠과 CCM을 조화시킨 시대별 애창 곡들이 솔로, 듀엣, 혼성 중창 등으로 표현돼 풍성한 은혜를 선사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공중파 채널 47.4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MC-TV는 둘루스 지역 반경 20마일 내에서는 실내 안테나를 설치해 TV에 연결한 후 채널 스캔을 한번 하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