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회(KAPC) 동남부노회(노회장 최진묵 목사) 제62회 정기노회가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둘루스 소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노회는 19일 오후 5시 개회예배로 시작됐으며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찬식과 회무처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무처리에서는 아틀란타 소재 사랑의교회(이영웅 목사)와 잭슨빌연합장로교회(김치용 목사)가 새롭게 가입됐으며 두 교회의 각 담임목사도 회원으로 가입됐다.

또 새벽장로교회(이승로 목사)의 당회 구성 청원과 갈보리장로교회(최진묵 목사, 전 소명장로교회)의 교회 명칭 및 주소 변경 건이 통과됐으며 본국 캘빈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윤도기 목사가 노회 선교 목사로 임명됐다.

이외에도 멤피스한인연합장로교회(곽던근 목사)의 장로(3명), 목사 후보생(1명) 고시 청원의 건과 남부한인장로교회(송성섭 목사)의 EM 목사(1명) 안수 청원 건, 잭슨빌연합장로교회에 대한 총회 교회개척 지원의 건도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