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새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학교 생활과 신앙 생활을 위해 합심해 기도하는 ‘백 투 스쿨 새벽기도회’를 지난 27일(토) 오전 6시에 가졌다.

KM 자녀들의 귀여운 율동 찬양에 이어 단상에 선 조재욱 전도사는 창세기 12장을 본문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자녀들의 시각에 맞춘 내용을 영어로 전하는 동시에 부모님들을 위해 한국어로 영상을 띄워 전해진 말씀 가운데 조 전도사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서 많은 기대와 계획이 있을 것이다. 학교 생활에 있어 이 세가지를 기억하라. 첫째는 과거로부터 자유 하라. 둘째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라. 셋째는 하나님 일에 집중해라. 아브라함의 관심은 그의 과거나 잘못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과의 언약이었다. 이것은 예배를 통해 우리의 초점을 주님께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권면했다.

말씀 이후에는 모든 자녀들이 단상 위와 앞으로 나와 교역자들과 당회원들에게 기도를 받는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