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활동 중인 재즈보컬리스트 다미가 한국에서 본인의 첫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다미는 호주 퀸즈랜드 콘서바토리움에서 피아노 전공을 시작으로 퀸즈랜드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그 후 찬양사역자의 꿈 실현을 위해 재즈보컬로 석사학위도 받았다.

그 후 세계 열방에 찬양을 통한 복음증거의 마음을 품고 호주 코스타(kosta)에서 찬양단원으로 또한 4인조 혼성그룹 ‘Five in One’을 조직해 활동해 왔다. 2010년에는 호주에서 본인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사역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가스펠을 재즈와 팝 등의 장르로 조화롭게 표현했다. 꿈을 잃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을 딛고 일어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미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의 곡들은 피아노와 음성만으로 표현된 친밀감 있는 발라드에서부터 꿈꾸는 듯한 보사노바 스타일 또는 업비트 록으로 본인에 의해서 직접 편곡됐으며 호주와 한국의 실력파 재즈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하며 영어와 한국어로 수록됐다.

한편 다미는 7월부터 3개월 일정으로 한국에서 음반홍보와 함께 교회사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