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에서 지난 주일(29일) 2011 아이티 단기선교 발표회 및 파송식을 가졌다. 올해로 두번째인 아이티 단기선교에는 약 50명 가까이 되는 팀원들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준비기간을 가졌다.

파송되는 선교사들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인형극, 워십 등을 선보였고, 보내는 선교사들은 아낌없는 격려와 기도로 이들을 파송했다.

슈가로프교회의 1차 아이티 단기선교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2차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박동한 아이티 선교사를 필두로 진행된다.

선교팀은 어린이 사역과 고아원 사역, 교회 및 유치원 건축, 수출공단 사역, 캠퍼스 전도 등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는데 특히, 청소년들이 준비하고 참여하게 될 인형극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