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 바라볼찌라’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등 주옥 같은 복음 성가곡으로 예수 제자로 살기 원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온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와 미주에서 예배사역자로 활동하는 곽재혁 목사 부르는 ‘회복’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자.

오는 10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회복’을 주제로 하는 찬양부흥회는 동남부 지역의 크고 작은 교회를 순회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1981년 팀을 결성, 복음성가 가수의 길을 걷게 된 황국명 목사는 첫 콘서트이자 고별무대에서 제작한 ‘다윗과 요나단’ 1집 앨범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집회 요청이 쇄도하게 됐고, 이후 10개 이상의 앨범을 출시하기도 했다.

함께 무대에 서는 곽재혁 목사는 예수 전도단에서 찬송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후 예배의 찬양 지도자로 헌신하게 됐고, 북버지니아 지역 목요찬양 인도자를 기점으로 미국 내 예배 사역자로 사역을 해왔다. 1996년 첫 앨범 ‘곽재혁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발매한 이후, 현재는 한빛지구촌교회 파송 문화사역자로, 테이토나비치침례교회 예배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각 교회 혹은 770-882-6664(Promo Entertainment)으로 하면 된다.

집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일(금) 늘푸른장로교회(담임 김기주 목사) 오후 7시 30분
11일(토) 샬럿 열린교회(담임 차영창 목사) 오후 7시 30분
12일(주일) 안디옥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오후 2시
12일(주일) 콜롬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목사) 오후 7시 30분
15일(수) 한빛장로교회(담임 최훈진 목사) 오후 8시
16일(목) 알라바마순복음교회(담임 김진규 목사) 오후 7시 30분
17일(금) 마리에타한뜻사랑교회(담임 김종현 목사) 오후 8시 30분
18일(토) 주님의교회(담임 김성진 목사) 오후 7시 30분
19일(주일)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오후 2시 30분
19일(주일) 어거스타한인감리교회(담임 이용성 목사) 오후 7시 30분

한편 이번 공연은 두란노 북마트, 아틀란타 투어, 최영돈 법무법인, 김도영 척추신경과에서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