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한 영성 세미나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페어팩스 소재 행복한교회(담임 임용락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 이상관 목사는 10여년 전부터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의 직분으로 오셔서 사신 법이 바로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이 법을 통해 주님의 모습을 영으로 볼 수 있고 그리스도의 마음이 실제적으로 가져진다. 구원을 받았으니 능력 받아 더 열심히 뭔가를 하고 축복을 받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온전히 누릴 줄 알아야 한다. 실제적으로 삶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25명의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행복한교회 임용락 목사는 “성경적인 하나님 나라와 천국복음, 그리스도의 비밀, 성령의 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깨닫게 됐다”며 “나의 의지와 노력이 아닌 오직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내 자신이 온전한 성전으로 세워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관 목사.
이어 임 목사는 “앞으로 매달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행복한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통해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훈련을 할 계획이며, 이상관 목사님은 내년 5월에 다시 한번 초청해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사 이상관 목사는 “워싱턴 지역은 처음인데 참여하신 분들이 참으로 순수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크게 다가왔다”며 “앞으로 이 천국복음을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문의 : 703-477-8555, daniel5609@yahoo.co.kr(임용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