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 아메리카노회가 지난 24일 오후 2시 평강교회(담임 이상기 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상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부회계 정진안 목사의 기도, 부회록서기 이희갑 목사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 LA임마누엘교회 최순길 목사의 설교, 밸리제일장로교회 김원락 목사의 광고, 나성참사랑교회 윤준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마태복음 28장 1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영광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순길 목사는 “영광의 길로 가는 사람은 부활의 증인이므로,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며 “십자가 가까이에 서서 주님을 사랑하며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메리카노회는 노회 산하 30여교회 60여회원들이 해마다 부활절과 성탄절에 함께 예배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