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젊은 청년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활이 무엇인가를 제시할 수 있는 ‘드림하이’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5세와 2세 유스그룹 학생들에게 삶의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행사로 집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도 지역교회와 연합해 이뤄진다.

이 행사를 위해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USA)가 주최가 되어 행사를 도울 예정이며, 언디그니파이드(Undignified Tour) 찬양팀과 임팩(Impact)팀의 크리스천 힘합댄스팀의 공연, 호산나 바디워십, 인액트(Enact)의 뮤지컬 공연 등이 공연된다. 이밖에도 장터 형식의 푸드부스, 3대 3 농구 대항, OX 퀴즈 등의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된다.

이날 설교자로는 컨버지 페밀리 교회(Converge Family Church)의 담임을 맡고 있는 세바스찬 현(Sabastian Huynh) 목사가 나선다. 세바스찬 목사는 중국계 미국 목사로 젊은시절 마약과, 술, 갱단의 경험을 통해 인생을 역전시킨 하나님을 소개할 예정이다.

KCCC USA 디렉터 김동환 목사는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삶의 분명한 방향과 목적을 심어 주며, 이민 세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다음세대의 복음의 주인공이 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같은 행사는 샌디에고에서도 열리며, 행사는 5월 21일 오전 10시 샌디에고소망교회(담임 이창후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213-389-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