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파운데이션(UN Foundation) 주최 유엔 글로벌 디베이트 프로젝트(UN Global Debates Project에 참여중인 뉴홉 아카데미팀(New Hope Academy)은 지난 21일 라크라센타 도서관에서 ‘이민자들에 대한 권리를 가장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ICMW 이민법을 세계 나라들이 받아들여야 한다’에 대한 주제를 갖고, 라크라센타 지역 리더들과 함께 디베이트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쉐럴 데이비스(Cheryl Davis)카운슬 대표, 스티브 골즈월디(Steve Goldsworthy)카운슬 부대표, 다넷 에릭슨(Dannette Erickson), 로버트 토마스(Robert Thomas), 토드 톤버리(Todd Thornbury), 서영석 라크라센타 시의원, 해리 레온(Harry Leon), 오다리스 수아레즈(Odalis Suarez), 샬리 셸톤(Charly Shelton), 스테파니 스나이더(Stephanie Snyder) 카운슬 멤버, 매리 오키프(Mary O’keefe), 아릭 게보키안(Arick Gevorkian) 아르메니안 커뮤니티 리더 등 지역 사회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라크라센타 카운슬 대표인 쉐럴 데이비스는 “국제적 이슈에 대하여 생각하고 토론하며, 커뮤니티 봉사활동으로까지 연결하는 이 학생들이 몇 년 후 이 지역을 이끌어갈 리더들이다” 고 칭찬했다.

토드 톤버리 라크라센타 카운슬 멤버는 “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리더로서 보아야 할 넓은 시야를 볼 수 있는 계기였다” 며 “학생들이 세계적 이슈에 대하여 생각하고 토론하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로버트 토마스 라크라센타 카운슬 멤버는 “국제이민 같은 이슈를 미국 내에서만 생각하고 해결책을 구했는데, 국제적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올해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올 7월 터키에서 열리는 유스 리더십 서밋(Youth Leadership Summit)에 진출 하기를 기원했다.

또한 라크라센타 카운슬은 지난 토요일 크레센타 밸리 지역 행사에서 ‘일본에게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대재앙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을 위한 도네이션 행사를 가진 뉴홉 유엔 글로발 디베이트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와 함께 감사장을 전했다.

UN Foundation은 UN(united Nations)이 세계적인 이슈들의 해결책을 찾고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전세계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생각과 연구 내용을 UN과 연계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1998년 조직된 비영리 기관이다.

문의(뉴홉 아카데미) 818-957-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