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고로 권위있고 전통있는 우수도시를 선발하는 "All American City" 에 솔즈베리시가 2011년에 선정되어 솔즈베리시(시장 짐 아이어톤) 주관으로 4월 15일(금) 오후 6시 시청앞 광장에서 축하잔치가 열렸다.

본 시상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하여 도시 전체 시민들과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그 도시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점들을 찾아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로 지대한 업적을 만든 우수도시를 매년 미국 전체에서 10개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이번에 솔즈베리시 역사상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축하잔치를 통해 솔즈베리시는 4년 연속 ‘청소년을 위한 100대 우수도시(100 Best community for young people)’에 선정된 기쁨도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 시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대표하여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의 사물놀이팀이 참석해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과 타악기 연주를 통하여 분위기를 띄었고, 본 팀의 단장으로 수고하는 김남열 여사가 부채춤 공연으로 축하 잔치의 서막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