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회장 류복현 목사)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4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열린다.

교육부의 5년 장기계획에 따라 목회자의 역량을 키우고, 사람을 세우는 사역인 ‘코칭(Coaching)’을 주제로 하며, 향후 5년간 다뤄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1. Art and Entertainment, 주제2. Business, 주제3. Education, 주제4. Family, 주제5. Government, 주제6. Media, 주제7. Religion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면서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긴밀한 문제들과 교회 생활과 사회 생활의 괴리를 줄일 수 있는 삶의 실제적인 주제를 다룬다. 그 중에서도 코칭의 실제 정착사례와 교회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부 세미나 이후 14-15일(수-목)에는 뜨라이브 코치들을 위한 교육을 계속한다. ‘뜨라이브 코칭’은 약 10개월의 교육과정으로 코치 교육을 받은 23명이 코치들이 미 전역에서 약 100개 지역권으로 나눠 목회자 코칭을 시행하고 있다.

세미나 등록 문의: 새생명교회 770-495-5802, 총무 정영길 목사 301-622-5375 ygchung21@yahoo.com

한편, 코칭 세미나는 크리스티안 A. 슈바르츠 박사의 연구를 토대로 자연적 교회성장(NCD, Natural Church Development) 프로그램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이다. 자연적 교회성장 이론은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들의 8가지 원리에 비추어 각 교회의 상황을 데이터화해 냉정하게 분석하고 가장 부족한 부분부터 구체적으로 채워나가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목회자자신이 스스로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살펴보게 하면서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건강한 지도자로 바꿔 나가도록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여러 각도에서 스스로를 관찰하고 작성한 테스트 결과를 코칭 사역 본부에 보내, 후에 컴퓨터로 분석한 방대한 자료를 후에 받게 된다. 이 자료는 목회자가 앞으로 목회하면서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방향설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