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남가주청년연합집회(대표 더글라스 김, 이하 HYM)가 4월 2~3일 오후7시 로스앤젤레스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청년들의 잃어버린 뭔가를 뜻하는 ‘LOST’를 주제로 하며, 엘에이 청년층의 부흥을 위해 집회 장소도 3년만에 엘에이로 정해졌다.

그동안 HYM집회는 한어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나 이번 집회에서는 영어,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 다니엘 뉴먼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영어권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됐다. 또 집회에서는 더글라스 김 대표도 나서 청년들에게 간증을 전한다.

더글라스 김 대표는 “이번 집회를 통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찬양과 말씀 그리고 간증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 바란다”며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웃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 기뻐하시는 집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HYM 기획담당 전정하 목사는 “이번 주제를 LOST로 정한 것은 청소년의 잃어버린 정체성을 터치하고 싶어서다”며 “청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함으로 엘에이 청년층이 부흥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H.Y.M은 이사야서 6장 8절 말씀인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Here I am)의 첫 글자 ‘H’와 Young Christian 에서 ‘Y’, Movement의 첫 글자 ‘M’을 조합한 것이며, 최장수 청년연합집회로 매년 2차례 열리고 있다.

문의: 전정하 목사 (323-459-9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