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3).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주를 따른다"는 뜻이 무엇입니까?

교회에 다닌다는 뜻이 아닙니다.
선한 사람이 된다는 것도 아니고,
또한 종교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는 것이며,
모든 일에 주님을 신뢰하고,
주를 위해서 살고 죽는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그에 대하여 열광하는 관중(fan)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를 따르는 사람(follower)을 기다리십시다.
우리는 정말 주님을 따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