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왕이 자기에게 수학을 가르치던 교사 유클리드에게
"좀 더 쉽고 간단하게 배울 길은 없는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클리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왕도는 없습니다."
배우는 데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름길을 찾습니다.
쉽게 돈을 벌고, 쉽게 출세하려는 것이지요.
우리는 바른 길을 택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도 "왕도"는 없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가운데
신앙이 바르게 성숙합니다.
그것이 "정도"입니다.

"주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시 107:7).

모두 지름길을 찾는 세대에서
믿음의 사람은 바른 길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