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한 3월, 애틀랜타 교계도 활기를 되찾은 듯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고 있다.

먼저 하나님 말씀으로 봄을 시작하려는 교회들의 부흥회가 준비된다.

3월 4일부터 6일까지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초청 부흥사경회가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에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파키스탄 최동백 선교사 초청 부흥사경회가 한마음장로교회(담임 백성봉 목사)에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담임) 초청 봄부흥회가 베다니감리교회(담임 남궁전 목사)에서 차례로 열린다.

봄을 알리는 찬양집회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가 오는 3월 1일, 5일 양일 간 노준엽 목사(아모스워십미니스트리 대표, 새생명침례교회 부목사)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개최하고, 한국 ‘120 성령의 사람들’이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한비전아틀란타교회(담임 이요셉 목사),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 내쉬빌한인장로교회(담임 강신광 목사),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찬양예배를 연다.

3월 5일 오후 7시에는 CBS애틀랜타 지사 개국 기념 서수남 장로 콘서트가 실로암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리고, 3월 12일 오후 7시30분에는 ‘아모스워십밴드와 함께하는 김혜은 찬양콘서트’가 새생명침례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개최된다. 3월 13일 오후 5시에는 케냐교회 건축기금 모금을 위해 다문화 찬양의 밤이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 본당에서 열린다.

청년을 위한 집회로는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초청 리빙워터청년말씀집회가 18일과 19일 양일 간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에서, 청년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gp코스타(gpKosta)가 민들레쉼터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12일 난민사역 기금마련 일일찻집이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새생명침례교회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정병재 신학박사 초청 제 3회 평신도 신앙강좌가 화평장로교회에서, 아틀란타성경대학(학장 남궁전 목사) 주최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특강이 24일 오후 8시와 25일 오전 10시 베다니감리교회에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