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승재) 주최 제9회 낱말대회1(초급) 본선 및 낱말대회2(중급) 예선이 26일(토) 오전 10시 열렸다. 이날 낱말대회1에는 개나리, 고사리, 난초, 대나무반에서 2주전 예선을 뚫고 참가한 학생 15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미리 공개됐던 고난위도 단어 써내는 받아쓰기와 돌발 퀴즈가 진행됐으며 예선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위한 도우미 퀴즈도 진행됐다.

이날 우승은 금상을 차지한 채보성 군이 은상은 차지호 군, 동상은 옥예준 군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한석봉상은 조찬우, 엄제니, 이새해 학생, 오성과한음상은 신영주, 권사이몬, 정소현, 강준원 학생, 장려상은 박유민, 홍지영, 한연수, 장정우, 황서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하이랜드 치과(원장 최준철)가 협찬했으며 낱말대회2는 3월 12일 본선이 치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