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에게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화평장로교회(담임 조기원 목사) 선교페스티벌이 2월 27일 오전 11시 열린다.

매년 1회 선교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켜지고 있는 선교페스티벌 주일은 초청 강사의 선교 도전을 비롯해 관련 영상, 선교지 소개가 이뤄진다.

올해는 킴넷 사무총장이자 인도네시아, 필리핀 현지 선교사로 30여년 사역한 이은무 선교사를 초청한다.

화평장로교회 이경우 집사(선교부장)는 “선교는 항상 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선교페스티벌 주일을 통해 열정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화평장로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해외 및 국내 선교지는 총 10여 군데로, 이 중 필라델피아 할렘가 선교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선교 주일을 맞아 있을 예정이다. 다락방 별로 준비한 선교 부스와 선교 정보, 기도 정보도 나눠진다.

특히 이날은 친교 식사를 판매해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수익금 전액을 선교 기금으로 마련한다.

차후 화평장로교회의 단기 선교 일정은 7월 유스부/청년부의 멕시코 선교, 10월 장년 과테말라 선교가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