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선교단체 ‘예수사랑나눔(대표 이영배 목사, 이하 예사나)’이 지난 30일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에서 감사와 찬양의 밤 행사를 갖고 최초의 예사나 지부를 설립하는 선교사 파송식을 진행했다.

이흥식 목사의 기도와 박훈종 목사의 말씀이 있은 후 한국 및 국제선교부를 맡은 지노 박 선교사, 알라바마 버밍햄 지역을 맡은 윤용현 선교사의 파송식을 가진 예사나 측은 “윤용현 선교사는 버밍햄 지역에서 이미 13년 간 노숙자 사역을 해 오신 분으로 사비를 털어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노숙자 사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으며, 지노 박 선교사는 찬양사역자로서 온전한 예배의 회복과 젊은이들과 힘들고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을 치유하는 데 중점적인 사역을 펼칠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 대표 이영배 목사는 애틀랜타 예사나 2011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3개월에 한 번씩 포러하우스 방문 ▷1개월에 한번 마이시스터하우스 ▷매주 주일 유니언미션 ▷1년에 4번 호세아와 함께 터너필드 행사 ▷2월 3일 민속절 떡국잔치 ▷3월 13일 Hunger Walk(터너필드) ▷5월 6일, 7일, 8일 Sweet Auburn Spring Festival참가 등을 알리며 올해에도 활발히 진행될 예사나 사역을 기대했다.

한편, 예사나는 구정을 맞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민속절 떡국잔치를 새날장로교회(담임 유근준 목사)에서 개최한다.

문의) 678-380-4130
주소) 3468 DULUTH HWY 120 DULUTH GA 3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