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화) 디딤돌노숙자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 이사회가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임원 선출과 신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을 확정했다.

디딤돌선교회로 이름을 바꿔 처음으로 가진 이사회는 이사장에 신윤일 목사(실로암교회), 부이사장에 남궁전 목사(베다니감리교회), 서기에 백성봉 목사(한마음장로교회)가 선출되었다.

선교회본부에서 세운 2011년 신년 사업계획안은 본안대로 통과되었으며, 예산안은 $53,200로 일부 증액 수정, 통과했다.

2011년 사업 계획에는 2월과 8월에 두 차례에 걸쳐 다니엘기도원에서 노숙자 지도자 훈련, 4월28일 부활주일에는 부활절 특별 연합행사, 5월에는 노숙자돕기모금 음악회(실로암교회에서), 6월에는 청소년 노숙체험단기선교훈련, 9월에는 한인 무의탁 가정 돕기행사, 10월 노숙자돕기 모금 음악회, 11월에는 추수감사절 특별행사, 12월 노숙자 자녀 위로잔치, 노숙자초청 선교의 밤행사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노숙자자녀들을 위한 After School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선교회 본부에서는 지난 주 목요일(20일)에 팀장 회의를 갖고 9개부서의 팀장과 본부장에 김민호집사(시온연합감리교회)를 선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