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는 스펄젼 목사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한 제자들은
유대인들의 공격을 받을까 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시고 (눅 24:36)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열 수 있지만
주님만 우리의 마음눈을 여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수 있지만
주님만 그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가르치고 전할 수 있지만
주님만 사람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십니다.

반면에 우리가 성경을 열지 않으면
주님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지 않으면
주님이 그 진리를 가르치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가르치고 전하지 않으면
주님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수 없습니다.

매일 주님의 무릎 앞에 고요히 앉아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삶의 힘을 얻으십시오.

결코 성경이 닫힌 책이 아니라,
항상 열린 책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죠이휄로쉽교회 담임 박광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