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은 바다 위를 가는
작은 배와 같을 때가 많습니다.

목적지는 분명한데 심하게 흔들리고.
어떤 때에는 침몰할 것 같은 위험도 느낍니다.

가끔 순풍을 따라 편안하게 가지도 하지만
광풍에 밀려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안전한 포구까지 갈 수 있을까요?
위기에서는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합니까?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를 건널 때에
그 배에는 예수님이 함께 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불어 배가 죄초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 뿐입니다.
“주여,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옵소서!” (막 4:38)
예수님은 그의 권능의 말씀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인생 항로를 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종종 폭풍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십시오.
그때마다 예수님께 구하십시오.
“주님, 저를 도와주옵소서!”
결국 안전하게 소원의 항구에 도달할 것입니다.

내 삶 가운데 주님이 함께 계신지를 재확인하십시오.
위기 때마다 간정하게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것이 큰 광풍 속을 통과하는 작은 배가
안전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최선의 비결입니다.

죠이휄로쉽교회 담임 박광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