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루이스 의원(조지아 민주당)이 오는 14일(금) 디캡카운티에서 열리는 마틴루터킹Jr. 기념식 주요 스피커로 연설한다.

인권운동가 마틴루터킹 Jr. 목사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디캡 말루프 오디토리움(Dekalb’s Maloof Auditorium, 1300 Commerce Dr., Decatur)에서 개최된다. 입장은 무료.

루이스 의원은 비폭력학생조합위원회(Student Nonviolent Coordinating Committee)를 이끈 바 있으며, 1963년 킹 목사가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를 연설한 워싱턴 지역 동일한 강단에 최연소 연설자로 섰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