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 아틀란타 지부가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송요셉 목사는 “본부 네트워크 정책에 따라 평화나눔공동체 아틀란타 지부에서 ‘디딤돌선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이와 함께 새로운 정관을 채택하고 운영위원회를 이사회체제로 변경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디딤돌선교회는 3일 저녁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신년 시무식 및 정기총회를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학생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했다. 장제니(머서대학), 신해철(밀크릭고등학교), 김유진(밀크릭고등학교), 박대영(콜린쉴고등학교) 학생에게 한 해의 봉사활동 이후 백악관에서 수여하는 대통령봉사상이 수여됐으며,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성우 집사(연합장로교회)와 김민호 집사(시온연합감리교회)에게 모범 봉사상이 수여됐다. 또 동 선교회의 운영위원장이던 심호섭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디딤돌선교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매주 4시간의 커뮤니티서비스증서 크레딧을 주고, 특별 봉사상에도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