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시작으로 새해 첫날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주목된다.

시작은 징글벨 축제다. 24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온 가족이 모여 예수 오심을 기뻐하고 경배하는 이번 축제는 특별히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된 이들을 초청해 함께 한다. 행사 도중에는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유아세례를 통해 올 해 교회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세례를 베푼다.

이어 27일(월)부터 1월 1일(토)까지 ‘예수 생명으로 바꿔져 사는 인생 승리의 비결’을 주제로 송구영신 특별새벽기도회가 오전 5시 45분부터 열린다.

송상철 목사는 “교회를 다니지만 예수 생명을 내 안에 모시지 않으면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칫 교회생활이 영적인 생활이 아닌 종교적인 생활로 변질되는데, 이번 송구영신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어떻게 예수 생명이 나타나는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가를 다루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31일(금) 저녁 7시부터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기 전 온 교우들이 모여 떡국을 먹고 윷놀이를 하면서 신나는 교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0시 30분부터는 송구영신 저녁예배를 드리는데, 특히 오전 12시 10분에는 ‘신년 특별 음악회’를 개최해 솔리스트들과 중창단의 특별 무대가 약 40분간 펼쳐진다.

새한장로교회 3385 Kimball Bridge Rd. Alpharetta GA 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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