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전병욱 목사의 사임서 공식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교회는 지난 18일 리더모임에서 이 사실을 처음 알렸고 다음날인 19일 주일 저녁예배에서 교인들에게 발표했다.

전 목사는 자신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1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당회에 지난 7월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