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어메리칸센터(이하 AARC,대표 지수예) 신임 이사장에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AARC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 이사장은 그 동안 한인 사회 뿐 아니라 다인종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히고 “특히 2009년부터 베다니장로교회에 AARC 캅 카운티 지부를 개소하고 한인 밀집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아시안 단체가 적던 마리에타, 로스웰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영어 클래스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1년을 도약의 해로 정한 AARC는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