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터치’를 사모하는 이들을 위한 ‘손기철 장로 초청 치유와 회복 성회’가 1월 9일(주일)부터 11일(화)까지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선포와 믿음에 따른 기적과 표적을 행하는 능력의 종으로 알려진 손기철 장로(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 대표, 이하 HTM)의 애틀랜타 집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1500명까지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둘루스 크로스포인트교회(Cross Pointe Church, 담임 제임스 메리트)에서 3일간 저녁집회가 진행된다.

14일(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집회에 대해 밝힌 손기철 장로 초청 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성철 목사(화광침례교회 담임)는 “신앙생활에 방황하고 있는 이들,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성도들, 잘못된 신앙과 문화에 물든 사람들, 상처와 아픔을 갖고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집회는 애틀랜타 기독교 집회 사상 가장 큰 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크로스포인트교회에서 한인 집회를 위해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음향과 영상을 모두 전문가 팀에서 담당한다. 무엇보다 ‘성령 역사의 현장’이 되도록 준비하시는 분들이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다”는 기대를 피력했다.

이번 집회는 평신도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를 시작했으며, 한끼 금식기도와 하루 세 번 정시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은혜와 능력이 마음껏 드러나도록 헌신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손기철 장로는 2004년부터 온누리교회 치유사역자로 월요치유집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크신 기름 부음으로 수 많은 병자가 치유되는 표적과 기사가 일어났다. 무엇보다 그의 진면목은 탁월한 말씀의 권능에 있다고 평가되는데, 치유 사역자로는 보기 드물게 파편식의 부분적 성경이해를 넘어서 ‘신구약성경을 꿰뚫는 통찰력’을 근간으로 복음의 중심을 권세 있게 선포한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백미(白眉)는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명쾌하게 보여준다는 데 있다.

집회일정은 ▶9일(주일) 오후 6시, 10-11일(월-화) 오후 7시 30분 이상 크로스포인트교회 ▶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왕의 기도 세미나’ ▶11일(화) 오전 10시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 ▶12일(수) 오전 10시부터 ‘목사, 사모 세미나’ 가 이상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진행된다. 손기철 장로의 저서로도 잘 알려진 ‘왕의 기도 세미나’는 50불의 등록비가 있다.

김성철 목사는 “손기철 장로의 집회를 통해 애틀랜타의 영적인 판도가 크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음적 말씀의 기반 위에 치유(신유) 사역의 현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에 대한 문의 770-912-2389, ‘왕의 기도 세미나’ 등록문의 770-882-7104.

‘손기철 장로 초청 치유와 회복 성회’는 주최 HTM, 주관 손기철 장로 초청 준비위원회, 후원 애틀랜타 목사회(회장 박성은 목사), 목회자 성경연구원(원장 권영갑 목사), MBC 방송국, 크리스찬타임즈(발행인 이윤태), 미주 침례교 부흥협의회(회장 김성철 목사)에서 후원한다.

한편, 손기철 장로는 University of Georgia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농무성 러셀리서치센터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온누리교회(담임 하용조 목사) 장로,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교수(학장 역임), 건국대 농축대학 원장, 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 대표,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이며 저서로는 <고맙습니다 성령님> <왕의 기도> <치유와 권능> <기름 부으심>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등이 있다. www.heavenlytouch.kr

▲손기철 장로 집회 모습ⓒ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