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초대교회(담임 정윤영 목사)가 13일(토)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소프라노 이은희 씨를 초청, 가을음악회를 가졌다.

이태리 로마에 거주하며 오페라 가수 및 음악인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은희 씨는 이탈리아 비보 발렌티아 음악원을 수석 졸업하고 2006 로마 예술과 문화협회 ‘Musica Sacra’ 상, 2009 이탈리아 Lucca ‘Giacomo Puccini’ 국제콩쿨 1등을 수상하는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성악가로 찬양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애틀랜타 CBS(국장 하라미)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김성진 목사(주님의 교회)의 시작기도, 하라미 국장의 환영사, 정윤영 목사의 소개, 이은희 씨의 독창, 류도형 목사(광림교회 담임)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놀라운 은혜, 거룩한 성, 동심초, 신아리랑,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사명 등의 곡을 선보인 이은희 씨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색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