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마리에타와 귀넷 두 지역에서 열릴 계획이던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이봉협, 이하 교음협) 주최 메시아 연주회가 12월 5일(주일) 오후 6시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단독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기존에 계획됐던 마리에타 지역의 연주회는 교음협 주최가 아닌 후원으로 성약장로교회(담임 심호섭 목사)에서 12월 19일 오후 6시 열린다.

이에 대해 이봉협 회장은 “올해 마리에타 지역 연주회에 큰 기대가 있었지만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장소 제공에 어려움을 나타내 교음협 주최 메시아 연주회는 개최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연주회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교회 연합 메시아 연주회로 진행되며, 교음협은 이를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