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가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번 임원진에서 지난달 9월 14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회장 홍흥산 목사, 부회장 김재관 목사 외에 총무에 이근춘 목사, 회계에 박도서 목사, 서기에 송춘섭 목사가 각각 확정됐다.

이밖에 분과위원회로 목회분과에 이동진 목사, 체육분과에 여환종 목사, 음악분과에 오상준 목사, 선교분과에 고상환 목사, KM분과에 박지원 목사가 맡기로 했다. 특히, KM분과는 앞으로 미국침례교회와 함께 계속적인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기위해 이번에 새로 개설됐다.

이밖에 사모들의 밤이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홍흥산 목사(아가페교회)는 "사모들을 위한 해마다 특별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는 이외에도 목회자들을 위한 세계선교침례교회(고상환 목사)에서 열리는 그린오션세미나를 15일에 개최한다. 또한, 가을하반기에 남침례교 선교부 IMB에서 선포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