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승재)에서 지난 토요일 추석잔치를 열었다.

각 학급별로 추석의 의미와 전통 놀이를 소개하고, 교사와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어 추석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특히, 학부모회와 각 학급 룸마더가 준비한 송편, 만두, 과일 등 추석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성인반에서는 송편을 빚으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