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서 가장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 중 하나로 160개의 팀 사역을 통한 역동적인 평신도 사역과 120개의 가정공동체(셀그룹)가 뿜어내는 생명력 있는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는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연합교회의 목회 노하우와 비전을 나누고 차세대 목회 패러다임을 속속들이 배우고 싶다면 오는 10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열리는 ‘2010 목회자 비전 컨퍼런스’의 문을 두드려보자.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교회 구석 구석을 돌아보며, 정인수 담임목사뿐 아니라 모든 스탭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듣게 된다.

정인수 목사는 지난 강의에서 ‘리더십’에 대해 “영적인 리더십과 세속적 리더십의 차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배우는 과정이 포함되는가의 차이다. 영적인 리더십은 핵심가치에 들어갈수록 내가 더 연약해지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된다.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영적인 리더십은 오히려 더 세워진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또한 연합교회가 전통적인 교회에서 지금의 메타쳐치로 혁신해 나가는 과정을 나누며, 그 가운데 어려움과 아픔도 있지만 교회를 혁신해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 강의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은 대부분 “세미나를 통해 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매년 진행되는 세미나에 참석했던 이들은 지금까지 긴밀한 관계를 맺고 목회 현장에서 생기는 상황들을 함께 의논하고 중보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세미나에서 다뤄질 내용은 ▶전통교회에서 메타교회로 탈바꿈 ▶균형 잡힌 말씀과 성령의 목회 ▶역동성 있는 다양한 예배 모델 ▶160개의 팀 사역이 가동되는 역동적인 평신도 사역 ▶120개의 가정 공동체(셀그룹)로 모여 생명력 있는 사랑의 교제 ▶여성들의 주중 치유사역 ▶새로운 차세대 목회 패러다임 등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이들은 참가비 50불과 교통비만 부담하고, 숙식과 모든 자료는 연합교회에서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등록마감은 9월 30일까지며, 신청서는 www.yunhap.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권혁래 전도사(770) 605-1921, jesusevent@hotmail.com 김윤수 간사 (770) 622-8104 kcpcyskim@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