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사역자 송정미 사모(숭실대학교 음악원 교회음악과 주임)를 초청한 밀알음악회가 9월 26일(일) 오후 5시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주최하고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장석민 목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은종국)에서 협찬하는 ‘송정미와 함께하는 밀알음악회’는 이민사회에 장애인과 함께 하는 밀알을 알리고, 기금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최재휴 목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쳐있고, 신앙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은 분들이 찬양 가운데 하나님과 교제하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사모는 1991년 1집 앨범을 낸 이래 5장의 음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하여-Heart for the lost(1991), 복 있는 사람은-Psalms(1994), 이전보다 더욱-Hyms(1996), 지금 여기에-Here & Now(1999), Anytime Anyplace(2005)을 발표했다.

한국 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열린 그녀의 CCM 공연은 전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LG 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연세대 성악과 재학시절인 1988년 뮤지컬 ‘Godspell’로 무대에 데뷔한 송 사모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을 순회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CCM 가수로 자리잡았으며, 98년부터 숭실대 음악원 교회음악과 주임교수로 있으면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티켓은 10불로 구매할 수 있으며, 송정미 사모의 4집과 5집을 각각 15불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티켓과 음반판매 수익금은 밀알후원금으로 쓰여진다.

장소) 연합장로교회 2534 Duluth Hwy. Duluth, GA 30097